농식품부, 승마협회 예산 깎아 '말타기' 인증제 확대…대중화 촉진 | TR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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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승마협회 예산 깎아 ‘말타기’ 인증제 확대…대중화 촉진

농식품부, 승마협회 예산 깎아 ‘말타기’ 인증제 확대…대중화 촉진
[사진= 한국마사회] 내년도 예산안을 짜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승마대회 지원은 축소하고 ‘말타기’ 능력을 측정하는 기승능력인증제(KHIS) 사업은 확대하기로 했다. 승마에 덧씌워진 ‘귀족 스포츠’ 이미지를 희석하고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승마대회 예산 줄여 기승능력인증제 활성화 21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내년 예산안 중 ‘말 산업 육성 지원’ 관련 세부 내역을 조정 중이다. 승마대회 활성화 예산을 줄이고 대신 기승능력인증 사업에 힘을 싣겠다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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