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집중호우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 성금 25억 추가 지원…총 55억 전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 오른쪽)이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했다.[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위해 성금 25억원을 추가로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추가 성금 25억원 중 5억원은 농·축협이, 20억원은 농협재단이 지원한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농업인 자녀 장학금 등으로 쓰인다. 농협은 지난 18일 성금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까지 합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업인에게 총 55억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농협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