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상장 후 첫 발행’ SAMG엔터, 구 FI들 다시 뭉쳤다
전환사채(CB)는 야누스와 같다. 주식과 채권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의 지배구조와 재무구조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CB 발행 기업들이 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는 이유다. 주가가 급변하는 상황에서는 더 큰 경영 변수가 된다. 롤러코스터 장세 속에서 변화에 직면한 기업들을 살펴보고, 그 파급 효과와 후폭풍을 면밀히 살펴보고자 한다.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에 안착한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