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노 신라면?” 농심, 7%대 강세
농심이 2분기 호실적에 주가가 강세다.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 실적이 크게 성장을 이룬 덕분이다. 11일 오전 10시59분 농심은 전일대비 2만9000원(7.01%) 상승한 44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농심은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979억원으로 13.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92억원으로 62.6% 증가했다.농심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어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