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총력전] 추석이 고비…물량·할인 지원 ‘역대 최대’
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쿠폰을 투입한다.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의 평일인 10월 2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내수 활성화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 5% 저렴하게…평시대비 1.6배 공급 정부는 적극적인 수급 관리를 통해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1년 전 추석 대비 -5%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