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특화단지 지정 이후 2.1조 신규 투자 진행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지난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한 이후 부산과 울산 등에서 약 2조1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논의가 이뤄졌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울산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해 단지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 장관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10대 첨단산업‧주력업종 육성을 위한 산업전략 지도를 제시하고 각 지역의 산업기반을 고려한 15개 국가산단 조성과 12개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지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