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이익 5억 유튜브 채널 가치가 2400억? 삼프로TV 고평가 논란
[삼프로TV 상장]①’동학개미 길잡이’ 호평받던 삼프로TV, 몸값 부풀리기 논란 지속’동학개미 길잡이’로 불렸던 유튜브 채널 삼프로TV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면서 기업가치를 무리하게 부풀렸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분기 영업이익은 5억원 남짓인데 상장 기업가치는 2400억원에 달한다. 미래 실적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추정하고 자회사 가치도 무리하게 높여잡았다는 지적이다. 고평가 상태로 상장하게 될 경우 섣불리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프로TV를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