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관 출신’ 차관 전성시대…실세 8인 국정 장악 박차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국정 장악 임무를 부여받은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실세 차관으로 부처에 줄줄이 입성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까지 합류하면서 비서관 출신 차관은 총 8명으로 불어났다. 27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에서 친정인 기재부로 자리를 옮긴 김병환 차관이 28일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한다. 김 차관은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경제정책국장으로 재직 중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다가 이번 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