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청산 장외파생거래 증거금 교환, 개시 121곳·변동 164곳 적용
오는 9월부터 비청산 장외 파생상품 거래의 증거금 교환 제도를 적용받는 금융회사가 개시증거금 121곳, 변동증거금 164곳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은 9월부터 1년간 개시증거금 적용 대상 금융회사가 전년과 동일한 총 121곳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중 금융그룹 소속 금융회사는 97곳이다.중국공상은행 등 6곳에 가이드라인을 신규 적용하고, 기존 회사 중 6곳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변동증거금의 경우 전년보다 6곳 늘어난 금융회사 164곳으로, 금융그룹 소속은 130곳이다. SK증권 등 10곳이 신규 적용되고, 기존 회사 중 4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