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글로벌 TV시장 불황에도 ‘최강자’ 증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TV시장 내 확고한 리더십을 증명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21일 발표한 2분기 글로벌 TV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금액 기준 3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TV기업 자리를 지켰다. 최근 수요 부진 등으로 전세계 TV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 삼성전자는 30%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며 18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올 상반기 중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Neo QLED를 앞세워 61.7%의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