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판다 이름 지어주세요”..에버랜드 푸바오 동생 이름 공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달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11세)와 아이바오(암컷·10세) 사이에서 7월 7일 아침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모두 암컷들로 180g, 140g의 몸무게로 세상에 나왔다. 현재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몸무게가 2kg 정도로 10여배 이상 늘었다. 판다는 몸무게 150~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낮다. 아기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지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