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5 생산 증량 요청했다”…부품주 ‘강세’
[특징주]’아이폰15’의 국내 부품주(LG이노텍·LG디스플레이·비에이치)들이 나란히 상승 중이다. 최근 애플이 부품업체에 생산 증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증권가는 해당 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과 턴어라운드도 달성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55분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8500원(3.37%) 오른 2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0.6%, 비에이치는 3.67% 상승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아이폰15 시리즈 세트 출하량 목표치를 8700만대로 제시했다. 이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