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휴미라 항체 생산성 세계 최고기록 경신 “30조 시장 경쟁력 입증”
에이프로젠이 항체 생산성 분야에서 자사가 보유한 세계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에이프로젠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AP096의 생산성을 배양기 크기 1L(리터) 당 138.5g까지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압도적인 초고생산성 세포주와 이에 최적화된 생산 공정 개발에 성공하면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한 대부분의 항체 의약품은 유가식단회배양(Fed batch culture)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배양방식을 채택한 업계의 일반적인 상업 생산성은 배양기 크기 1L 당 1g에서 3g 내외에 불과하다.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