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고객사 넘어선 기업가치…’비중축소’ 유지-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4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주가 급등으로 고객사인 셀 업체들을 넘어서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게 됐으나 과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야 목표주가를 상향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축소(Reduce)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업체 주가 급등으로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시가총액이 70조인데 삼성SDI+SK이노베이션의 시총은 63조원에 그친다”며 “국내 양극재 합산 시총이 셀 업체들 시가총액의 40%를 돌파했다”고 말했다.이어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