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길어지는 밤…목표주가 37만→24만원 내렸다
삼성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기존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 등으로 부진한 실적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10일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했으나 리니지2M과 W가 전분기 대비 각각 15.1%, 16.1% 감소해 전체 매출을 끌어내렸다”며 “TL(쓰론앤리버티) 출시 전 마케팅으로 광고선전비가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7% 감소해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