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팔자’ 개인 ‘사자’…코스닥 900선 깨졌다
[개장 시황]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에 이내 하락 전환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면서 900선이 깨졌다. 미국 증시의 약세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76포인트(0.26%) 내린 2609.7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549억원, 20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49억원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의약품이 1%대 강세다. 종이·목재, 보험, 운수창고, 통신업, 전기가스업, 운수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