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일 전력 피크 찍는다…산업부 “안정적 수급 관리 총력”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8월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기온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8월 둘째 주 전력 수요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 기간 전력 수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전력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이날 오후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공사(한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남동·남부·동서·서부&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