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출 일감 풀린다…8000억원 규모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6월 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생산현장(원자력공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용 주단소재 보관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집트 엘다바,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사업 등 대규모 원전 수출 일감이 풀린다.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일감 부족 등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원전 수출 일감 통합 설명회’를 열고 총 104개 품목 8000억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