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관합동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대상·기간·횟수 대폭 강화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8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우리 해역 방사능 안전 관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이달 28일부터 ‘제2차 민관합동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5~6월 시행한 1차 특별점검보다 점검 대상과 기간, 횟수를 대폭 강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해양수산부는 이날부터 100일간 해양경찰청과 함께 민관 합동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