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분기 실적 추정치 하회…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은 진에어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했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진에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난 2590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을 흑자로 전환했으나 인건비 상승과 국제여객 운임(Yield) 하락 영향으로 당사와 시장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올해 2분기 진에어의 인건비는 약 4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86억원 증가했고,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