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둘 중 하나, ‘워라밸’이 가장 중요…선호 직장 국가기관→공기업
[그래픽=통계청] 청년 둘 중 하나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사이 청년이 선호하는 직장은 국가기관에서 공기업으로 바뀌었다. 통계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변화’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청년이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수입(35.8%), 안정성(22.1%), 적성·흥미(19.1%), 근무환경(9.8%) 순이었다. 직업선택 시 안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중은 10년 동안 감소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