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10월 2일 임시공휴일 적극 검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연합뉴스TV와 SBS 8 뉴스에 출연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에서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제안했고 정부도 여당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며 “정부 내에서도 긍정적 분위기가 많다”고 전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