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수출 대책 보완·투자 걸림돌 규제 혁파…품목·지역 다변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주요 업종별 수출 여건을 면밀히 점검해 무역금융·마케팅·인증 지원을 확대하고, 품목·지역 다변화 등 구조적 수출 대책도 보완해 추가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