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수출 물량 상승세…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아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역수지가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추 부총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불황형이라면 물량이 줄어야 하는데 최근에는 물량이 상승세”라며 “앞으로 우리 무역수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8월에는) 일정 부분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