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유류세 인하 10월까지…中부동산 위기 파급효과 예의주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10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인하 조치를 종료하면 국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추 부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달간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고 난 뒤 10월 중 국제 유가 동향을 살펴보고 추가 방침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