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 앞두고…장영진 차관 “포항 산단 각별 대비 필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8월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태풍 경로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만간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8일 산업단지 긴급 점검에 나섰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전국의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본부장과 함께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다. 장 차관은 주요 국가산업단지 지역본부장의 태풍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