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태풍으로 크게 뛰었던 배추·무 가격 안정세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배추를 고르는 시민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폭우와 태풍 영향으로 크게 뛰었던 채소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과 8월, 날씨 영향으로 크게 뛰었던 농산물 소비자 가격이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서 안정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배추와 무 가격은 안정세를 되찾았다. 작황이 양호하고 봄철 저장물량도 여유가 있어 8월 중순 가격은 전년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