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6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예산과 재정 관련 보직을 두루 거친 ‘예산·재정 전문 경제관료’다. 1962년생으로 경기 수원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4년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예산과 경제 분야 요직을 거쳤다. 1995년 미국 하버드대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