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1조 규모 신안산선 복선전철 운영 위탁사업자 선정
현대로템이 2025년 4월 개통 예정인 사업 규모 2조원 이상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운영·유지보수 위탁사업자로 선정됐다. 현대로템은 29일 공시를 통해 “넥스트레인 주식회사로부터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운영 및 유지보수용역 계약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며 “사업 규모는 2조1280억원(VAT포함)”이라고 밝혔다. 넥스트레인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시행을 맡은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위탁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운영준비기간을 포함해 운영개시일로부터 만 40년이다. 신안산선은 안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