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2027년 국가운용계획’과 관련 사전 상세브리핑에서 기자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경기둔화 우려와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침체 등으로 내년 국세수입이 올해보다 8%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수십조원의 세금이 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국세수입도 기존 전망치에 못 미칠 것이란 예측이다. 내년 국세수입 367.4조원…올해比 33.1조↓ 기획재정부가 29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