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엔 식는다”…개미들, 포스코 싹쓸이 할 때 큰손은 이것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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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이차전지 랠리가 계속된다. 개인 투자자(개미)들이 이차전지 종목들을 쓸어담자 주가도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이에 반해 연기금 등 큰손 투자자들은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종목들을 위주로 저가 매수를 하고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한달 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주식은 포스코그룹의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였다. 개인들은 총 4조523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는데 이 기간 동안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는 65.46% 상승했다.제2의 에코프로를 찾기 위한 개인 투자자들의 발빠른 움직임 덕분이다. 만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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