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4조 ‘셀코리아’ 기관이었다…그래도 ‘줍줍’한 주식은
[내일의전략]미국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이 가져다준 훈풍은 1일 천하에 그쳤다. 코스피는 다시 이어진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2500선 가까이 하락하며 부진한 여름 장세를 이어갔다. 어지러운 시장 속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가 이어지며 관련 테마주 급등락이 엇갈렸다. 소금·닭고기·소시지·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였고 수산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54포인트(0.73%) 내린 2519.14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17억원, 1754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만 3810억원 매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