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해외직구 관세 스마트폰으로 간편 납부
다음 달부터 해외직구 제품의 관세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9월 1일부터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리한 납세를 위해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해외직구로 구매한 물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납부할 수 있다. 해외직구는 연간 약 1억 건에 이르고 개인 구매 물품에 대해 매년 약 300만건의 세금납부 건이 발생한다. 이 중 약 200만건은 물품 구매 시 세금을 포함한 가격으로 주문·결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