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계약물류 수익성 향상…목표가 8% 상향-NH
NH투자증권이 8일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6000원에서 11만4000원으로 8% 상향 조정했다. 택배 및 계약물류(CL) 사업부의 수익성 향상을 반영해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2분기 매출액은 2조 9624억원(전년 동기 대비 -5.6%), 영업이익은 1124억원(-3.2%, 영업이익률 3.8%)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라며 “건설 부문 일회성 손실과 2분기 반영된 종합부동산세를 제외하면 예상보다 수익성이 양호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