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사이언스, 佛 패혈증 치료제 임상 1상 순항
펩타이드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프랑스에서 진행중인 ‘패혈증 및 그람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에 대한 임상 1상 투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폐혈증은 전 세계적으로 표준 치료제가 없어 치사율이 50%에 육박하는 질병이다. 지난 80년간 페니실린을 시작으로 다양한 항생제가 개발됐지만 반복적인 사용에 따라 항생네 내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또 새로운 항생제 개발보다 세균의 항생제에 대하 적응이 더 빨라지고 있다. 특히 요로감염, 복강내 감염, 원내폐렴 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슈퍼박테리아인 ‘그람-음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