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자회사 베리스모, CAR-T 명문 ‘유펜’과 협력해 혈액암 공략
차세대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중인 미국 베리스모(Verismo Therapeutics)가 펜실베니아 대학(유펜?Upenn)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혈액암의 주요 타겟 항원으로 꼽히는 ‘CD19’를 표적하는 바인더에 대한 전 세계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베리스모는 세계 최초 CAR-T 세포치료제인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의 개발을 이끌었던 미국 유펜 연구팀이 주축으로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KIR-CAR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