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부진에도 안정적인 은행주…불황에 더 빛났다
[자오자오 차이나]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서로를 의식하며 경쟁하고 때로는 의존하는 관계가 수십세기 이어져 왔지만, 한국 투자자들에게 아직도 중국 시장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G2 국가로 성장한 기회의 땅. 중국에서 챙겨봐야 할 기업과 이슈를 머니투데이가 배달해 드립니다.중국 증시가 부동산 디폴트 위기로 휘청이는 가운데 은행주가 주목받는다. 은행은 경기 침체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 경우가 많아 ‘불황주’로 꼽히는데, 중국에서도 이같은 특성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국 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은행주의 긍정 전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