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人’ 얻은 중소형 화장품주 우쭐…’中心’ 잃은 대기업은 비틀
인디브랜드 ‘非중국’ 공략 적중코스메카코리아 164% 오를 때 LG생건 38%·아모레 11%↓’유커수혜’ 기대감 컸지만 저조화장품주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행 허가 이후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던 대기업들의 부진이 이어지는 반면 비(非)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한 중소형 기업들은 현지 침투율을 높이며 화색이 돈다.26일 증시에서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5500원(1.21%) 내린 44만8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중국인 단체 관광객 한국 방문 허용 소식 이후, 50만원을 돌파했지만 이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