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사장 “위기극복 단초 보일때까지 24시간 근무”
김동철 신임 한국전력 사장이 위기 해결의 단초가 보일 때까지 퇴근하지 않고 24시간 현안을 챙기겠다고 선언했다. 22일 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달 20일 취임 후 간부들에게 “직면한 절대적 위기를 극복하는 실마리가 보일 때까지 당분간 이번 추석 연휴를 포함한 휴일을 모두 반납하고 24시간 본사를 떠나지 않고 핵심 현안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임기 첫날 김 사장은 ‘워룸'(비상경영 상황실)이라는 이름을 붙인 사장실에서 오후 11시까지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본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