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문제 해결 위해 저소득-저자산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해야”
노인빈곤 완화를 위해서는 ‘저(低)소득-고(高)자산’ 노인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고, 초고령 빈곤층 중심의 ‘저소득-저자산’ 취약계층에 정책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5일 KDI 포커스 ‘소득과 자산으로 진단한 노인빈곤과 정책방향’을 통해 “소득 기준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고, 자산을 고려해 평가해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나이가 많을수록 노인 빈곤율이 더 높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