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찾아가세요”… 올해 미수령 로또 당첨금 358억원 육박
복권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아 소멸된 당첨금이 올해 8월 기준 4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미수령으로 소멸된 복권 당첨금은 435억9700만원에 달한다. 로또(온라인복권), 추첨식 인쇄·전자복권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즉석식 인쇄·전자복권은 판매 기간 종료일로부터 1년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으면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올해 8월까지 복권기금으로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