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 앞두고 영업정지…”홍삼 못 팔아” 주가도 멈춘 ‘이 기업’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광동제약이 주가에도 직격탄을 맞았다. 다수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매가 막히면서, 안 그래도 부진하던 주가에 하방 압력이 더해졌다. 증권가는 암울한 분위기를 바꿀 반전 카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27일 코스피 시장에서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0원(0.34%) 오른 59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소폭 상승했지만, 그간의 하락세를 상쇄하기엔 역부족이다. 영업정지 처분 소식이 알려진 20일 이후 6거래일 중 4일간 하락했다. 이달 들어 7% 넘게 내렸다.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광동제약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