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참여 컨소시엄 ‘사우디 아말라프로젝트’ 수주
한국동서발전이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될 친환경 리조트 도시 아말라에 전력과 용수를 공급하는 1조8000억원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최근 아말라에 전력과 용수를 공급하는 인프라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에너지와 용수 기반 시설 사업비는 약 1조8000억원이다. 사우디 권력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말라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