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난 에코프로BM…”SELL” 외치는 외국계證
지난 7월 이차전지 강세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두 달 만에 반토막났다. 3분기 실적마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점에 물린 투자자들의 곡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일대비 1500원(0.59%) 내린 25만3000원에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7월26일 에코프로비엠은 장중 58만4000원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불과 2개월여만에 25만원대까지 밀리며 반토막이 났다. 고점 대비 56.7% 하락했다. 다만 연초대비로는 여전히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