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장관, 카타르와 LNG 기반 공급망 강화 방안 논의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이 27일 만나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방 장관은 이날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알 카미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한-카타르 에너지장관 회담’을 가졌다.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지난해 기준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약 171억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또한 양국은 상호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거래국으로서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