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노티앤알-HMR, 웨어러블 로봇 생산법인 설립 ’12조원 시장 공략’
베노티앤알이 오는 2031년 88억 달러(약11조69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025년부터 3년간 약 1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글로벌 로봇 생산 거점으로 도약하겠는 포부를 밝혔다. 베노티앤알은 15일 캐나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휴먼인모션로보틱스(이하 HMR)와 합작법인(가칭 휴먼인모션로보틱스아시아, 이하 HMR아시아)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MR아시아는 베노티앤알이 60%의 지분을 보유하며, 외국인 투자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내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HMR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