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 거래 의혹에 ‘뚝’…밧데리 아저씨에 웃고 우는 2차전지
2차전지 종목들이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2차전지 상승세를 이끈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에 대한 불공정 거래 의혹이 제기된 탓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54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일대비 5만6000원(5.71%) 떨어진 92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도 1만2500원(4.31%) 내려 27만7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DX도 4%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도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이 나란히 3%대 내림세다. 이들 종목은 장 초반 상승하는 듯 하다 금세 반락해 낙폭이 커지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