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악 국면 지나…실적 개선은 내년에? – BNK
BNK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연초 최악의 국면은 지났고, 감산을 통한 제도 개선 이후 내년부터 회복을 시작할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는 30% 이상의 메모리 감산을 시행하고 있고, 올해 3분기 말에도 재고는 정상수준의 3배 이상으로 예상돼 연말까지 10주 수준으로 줄일 전망”이라며 “내년 초까지 소비경기 불확실성과 내년 시황 개선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나 감산에 따른 가격 인상 폭이 수익성을 얼마나 커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