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성장성 증명한 한전KPS…유틸리티 업종 ‘탑 픽’ 제시-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한전KPS가 상반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화력 및 원전 계획 예방정비 수요 증가와 단가 인상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고 6일 분석했다. 성장성 개선 가능성을 바탕으로 유틸리티 업종 ‘탑 픽’으로 꼽았다.한전KPS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난 7611억원, 영업이익은 103% 성장한 1038억원을 기록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화력 부문의 매출이 14.8%, 원전 부문 매출이 20.7%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며 “한전의 실적 부진으로 미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