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 회복 위해서는 신작 성과 확인 필요-한투
한국투자증권이 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기존 대비 20.5% 하향 조정했다. 2024년 출시 예정이었던 모바일 신작들의 출시가 지연돼 관련 매출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엔씨소프트의 문제점은 과거 대비 높아진 흥행 불확실성”이라며 “게임주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기대감이 쉽게 반영될 수 있는 흥행력”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프로젝트TL이 국내 게임사들에겐 아직 생소한 PC·콘솔 디바이스로 출시된다는 점과 유저…